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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능필 명예회장 제주도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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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김현숙·교육 김계담·체육 오선홍·1차산업 고봉주·재외 허능필-이한진

윗줄 왼쪽부터 고홍철, 김현숙, 김계담, 오선홍 수상자. 아랫줄 왼쪽부터 고봉주, 허능필, 이한진 수상자.
윗줄 왼쪽부터 고홍철, 김현숙, 김계담, 오선홍 수상자. 아랫줄 왼쪽부터 고봉주, 허능필, 이한진 수상자.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제주지역 최고 권위의 상인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에 고홍철 제주언론인클럽회장 등 7인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언론·출판 부문 고홍철(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예술 부문 김현숙(한국미술협회제주도지회 회원) ▲교육 부문 김계담(전 서귀포문화학교 교장) ▲체육 부문 오선홍(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부회장) ▲1차산업 부문 고봉주(제주시농업협동조합장) ▲국내 재외도민 부문 허능필(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총연합회·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명예회장) ▲국외 재외도민 부문 이한진(전 재미뉴욕제주도민회 회장) 등 7명을 2025년 문화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언론·출판 부문 수상자인 고홍철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은 수십년 동안 언론 외길을 걸었다. 세화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0년부터 기자로 활동하면서 제주 근현대사와 4.3관련 기획보도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 충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제주신문을 시작으로 제민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위원, 코리아뉴스 국장을 역임했다. 2004년 인터넷신문 [제주의소리] 창간에 산파 역할을 했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인터넷매체들의 연합체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회장도 맡은 바 있다.

예술 부문 수상자인 김현숙씨(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회원)는 17회의 개인전과 500여회 단체전을 통해 제주를 예술에 담았다. 도립미술관장 재임 때는 미술관대학 개설과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를 유치하는 등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교육 부문 김계담 전 서귀포문화학교 교장은 청소년과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교육과 학교교육을 수행하면서 주산 10단 특기와 만학으로 석·박사(명예) 학위를 취득하는 등 시대 변화에 맞춘 교육 봉사활동으로 제주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체육 부문 오선홍 도체육회 부회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와 체육교사, 제주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제주 태권도 50년사 발간과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 창설에 기여한 공로다. 2014년 제95회 전국체육대회때는 태권도 선수단 감독으로 제주 최초의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1차산업 부문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은 제주 농산물 브랜드 ‘제주머라이즈(Jesmerize)’를 론칭하고 뉴질랜드 감귤 수출을 성사시키는데 기여했다. 한국키위연합회장을 맡아 국내 골드키위 품종 육성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1차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국내 재외도민 부문 허능필 서울도민회 명예회장은 서울도민회장과 재외제주도민회총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서울제주도민의 날, 세계제주인대회를 성공 개최했고, 고향사랑기부와 제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외 재외도민 부문 이한진 전 재미뉴욕제주도민회장은 1976년 미국에 정착해 뉴욕재미제주도민회와 장학회 설립을 주도했으며, 재미뉴욕제주도민회장을 맡아 해외에 있는 제주도민 사회 결속을 강화했다. 4.3희생자 유족으로서 UN 심포지엄에 참여해 4.3의 역사적 의미를 국제사회에 알린 점도 높게 평가됐다. 

올해 문화상은 지난 9월26일부터 11월5일까지 후보자 접수가 진행됐다. 9개 부문 중 7개 부문에서 총 10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제주도는 분야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7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 후보자를 선정한 뒤 전체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 7명을 최종 의결했다. 

올해 64회째인 제주도문화상은 1962년 제정됐다. 2024년까지 제주 문화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 288명과 단체 6곳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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