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고충상담위원회 발족

서울제주도민회(회장 허능필)는 7월 13일 오후5시, 서울제주도민회 회의실에서 제33대 고충상담위원회(위원장 양경희) 위촉식을 갖고 발족했다. 고충상담위원회는 도민회 산하에 법률, 의료, 병역, 세무, 금융, 경영, 부동산 등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허능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능한 인재들을 고충상담위원으로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위원들의 재능기부는 도민회의 화합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하였다.

양경희 위원장은 “지난 2년 넘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 왔는데 우리 고충상담위원들의 활동이 서울제주도민회원들에게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어 특별위원으로 참석한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 서귀포 국회의원이지만 서울제주도민회원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하며, “고충상담위원회가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중요한 창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위촉식에는 양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고기철 전 제주도경찰청장, 김수진(양천구). 김현진(강서구) 구의원 등 20여 명의 고충상담위원이 참석하였으며,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은 강한일 명예회장을 특별히 고충상당위원회 고문으로 위촉하기도 하였다.

한편 고충상담위원회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31회 서울제주도민의 날에 ‘고충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담당하기로 하였다.

다음은 고충상담위원 명단이디.
▶고문 강한일(서울제주도민회 명예회장)
▶위원장 양경희(경영-경제학박사), 사무총장 한경문(부동산-건설)
▶강복순(법무지원-총경), 강종협(법률-변호사), 강지호(법률-변호사), 고경택(경제-증권.금융) 고기철(법무지원), 고성무(특허-변리사), 고평기(법무지원-경무관), 김경호(법무지원-경정), 김대홍(언론), 김동익(경제-금융상담), 김봉우(법률-변호사), 김정학(병무-준장), 김흥준(병무-소장), 송경수(건축-건축사), 송치윤(건축-건축사), 양수철(법무-법무사), 오동훈(세무-세무사), 오진호(경영-공인회계사), 오현희(법률-변호사), 윤홍철(의료-치과), 정기홍(법무지원-경감), 조재만(의료-치과)
▶특별위원 위성곤(국회의원), 김미숙(경기도의원), 김수진(양천구의원), 김현진(강서구의원)